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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기 아구창 원인과 치료방법 예방법

by 베베타임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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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갑자기 수유를 거부하는 경우 보신 적 있으신가요? 단순히 배가 불러서 안 먹는 날도 있지만 대부분은 어딘가 불편해서 수유를 거부하게 됩니다 수유를 거부하게 됩니다 수유를 거부한 채 울고 보채는 아이들의 입안을 보면 하얗게 백태처럼 분유 찌꺼기가 끼어있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실 건데요, 분유 찌꺼기와 매우 혼동되는 아기 아구창 오늘은 아기 아구창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기 아구창

우유 잔여물인 줄 알았는데 입 안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우유병이라고도 하는아구창은 분유나 모유를 먹이면서 아이의 입 안에 하얀 것이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우유 잔여물인 줄 알고 신생아 백태를 거즈로 살짝 닦았지만 사라지지 않았고 게다가 아이의 입이 계속 마르고 우유량도 계속 줄어들면 그때야 아이를 병원에 데려 가는데요 단순히 우유 잔여물로만 생각되었던 하얀것은 바로 아구창(구강 칸다증) 이라는 감염질환입니다 보통 생후 6개월 이전의 아이들에게 발생하며 이 시기의 아이들은 특별히 구강관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곰팡이가 빨리 자라고 번식하기에 좋습니다 아기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영양 장애가 있을때 소화가 잘 되지 않을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그때마다 매번 섭취하는 음식의 양이 줄어들어 성장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 제대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신생아 아구창에 잘 걸리는 이유 건강한 어린이와 성인에게 흔한 질병은 아니지만 신생아에게는 비교적 흔한 질병입니다 그 이유는 산모의 질에 속에 존재하고 있던 칸디다균이 분만 중에 아이의 입안으로 옮겨지기 때문입니다 태어나서도 엄마나 다른 어른의 입안에 있던 칸디다 박테리아가 옮겨져 발생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신생아는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고, 산모가 외음부 칸디다증이나 질 칸디다증을 앓으면 수직으로 감염될 수밖에 없습니다 엄마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리면 예방책은 없습니다

아기 아구창 원인

입 안의 곰팡이가 갑자기 증식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신생아 아구창이 있으면 입천장, 잇몸, 볼 안쪽, 부위에 마치 우유 알갱이처럼 보이는 반점이 생기게됩니다 아기들은 아구창이 걸리는 이유가 뭘까요? 아이의 입안에 존재하는 칸디다 곰팡이가 정상범위를 넘어 그 수가 너무 많아지면 생기게 됩니다 입안 곰팡이가 어느정도 있는건 괜찮지만, 그 수가 늘어나면 문제가 생기 됩니다 칸디다 곰팡이는 감기에 걸리거나 설사를 하는 등 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질 때 또는 항생제 복용으로 유익한 박테리아의 수가 감소할 때 칸디다 곰팡이가 증식하게 됩니다 엄마나 아이가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으며 아구창에 있는 곰팡이균은 특히 따뜻하고 축축하고 당분이 많은 곳에서 번식을 잘 하지만, 엄마의 젖이나 유두, 우유가 묻은 아이 입에 잘 생깁니다 분유를 먹는 아이들은 살균되지 않은 젖병의 꼭지나 노리개 젖꼭지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생아 백태가 잘 닦이지 않으면 아구창일 수 있습니다 신생아일 때는 우유 잔여물인지 아구창으로 생긴 하얀 막인지 쉽게 구별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아기의 혀가 하얗다면 우선 깨끗한 손으로 부드럽게 만져보세요 거즈 타올로 쉽게 지워진다면 우유 잔여물일 가능성이 높지만 쉽게 닦이지는 않는다면 아구창 일수 있습니다 쉽게 닦이지 않는것을 너무 세게 닦으려고 하면 피가 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합니다 아이에게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모유 수유 중에 갑자기 울기 시작하거나 젖꼭지나 젖병에 물렸을 때 갑자기 울기 시작한다면 신생아 아구창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아구창 치료방법

잘 먹는 아이가 음식에 손을 대지 않으면 입 안을 들여다보세요 신생아 백태가 덮여있거나 헐었다고 해서 무조건 아구창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신생아가 젖을 잘 빨지 못하고 음식을 안먹기 시작하면 먼저 입안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건강한 아이에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므로 의심이 들면 반드시 병원에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 아구창은 치료 후에는 간단히 낫는 병인만큼 당황하지 말고 차근차근 치료받으세요
처방에 따라 항진균제도 사용합니다 아이의 입안에 있는 하얀 것이 아구창인지 다른 병인지 정확하게 진단을 받은 후 처방대로 항진균제를 사용합니다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치료제를 사용하면 더 빨리 낫고 다른 신생아에게 감염되는것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모유를 먹이고 있다면 엄마도 치료합니다 모유를 먹이고 있는 엄마라면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아이와 함께 항진균성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모유수유를 통해 아이가 다시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아구창아가 있는 아이들이 모유를 먹는다면 엄마에게도 옮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엄마와 아이 중 어느 한쪽의 치료 만으로는 안전할 수 없습니다 모유 수유 중인 아기에게 아구창이 발생한 경우 엄마의 유두에도 칸디다증이 생겨 유두에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모유 수유 후에도 피부가 벗겨지고 붉어지며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과 함께 통증이 있으면 어머니도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모유 수유 중에는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모유 수유를 해야 합니다.
흰 반점을 억지로 떼지 마세요 거즈로 입안을 비벼서 아기의 백태를 떼면 안 됩니다 치료 과정에서 입 안에 있는 하얀 반점을 억지로 떼어내려고 긁으면 상처가 생기고 출혈이 생겨 자칫하면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얀반점을 떼어 빨리 없애야겠다는 생각보다 살짝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38℃ 이상의 열이 나면 다른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것일 수 있으므로 다시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구창이 계속 반복되면 드물지만 당뇨병이나 면역결핍증 등 심각한 질환일 수도 있으므로 보다 정밀한 치료를 위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예방법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접촉만으로도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구창을 앓은 아이가 손가락을 빨거나 장난감을빤 뒤 피부에 접촉하면 칸디다 피부염이 손가락이나 접촉 피부면에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사는 주 양육자의 구강과 손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의 유방도 모유 수유 전에 가볍게 닦아 아이와 접촉하는 부위를 최대한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입안에 우유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우유나 음식을 먹인 후 매번 거즈 타월로 닦아주는 것은 좋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간편한방법으로는 음식을 먹이고 입 안에 음식 찌꺼기가 생기지 않도록 물을 조금 더 먹여주세요 또한, 양치질이 어려운 아기들은 젖은 거즈로 입안을 가볍게 닦아 관리해줍니다 어린이의 경우 물1컵에 소금 한숟가락을 탄 소금물 식후 3회 이상 헹구어 주면 아구창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식기와 장난감을 자주 소독합니다 아이가 사용하는 젖병이나 젖꼭지를 삶아서 소독하거나 주기적으로 새것으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식기, 담요, 이불, 옷, 장난감 등 아이의 입에 닿는 모든 것을 소독하여 2차 감염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공갈 젖꼭지, 식기 등 아이가 입에 넣을 수 있는 물건을 깨끗하게 씻고 살균소독을 합니다 이때 고무패킹이 있는 뚜껑을 잘 소독해야 합니다 아기의 식기에서 세균 수치가 가장 많이 검출되는 부위는 고무패킹이 있는 뚜껑 부위입니다. 고무 패킹을 제거한 후 깨끗이 닦아내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보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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